엄마와 딸이 떠난 부산여행 다섯번째 이야기. 부산에 도착해서 드디어 도착한 첫 바다는 “송도 해수욕장”송도 해수욕장이 요즘 해상케이블카 덕분에 꽤 핫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해상 케이블카를 한번도 타보지 못해서 이번 여행코스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일정이었는데,아쉽게도 그 날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되는 바람에 케이블카를 운영하지 않는다는 비보를 접했어요..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워크랑 케이블카의 길이에요.케이블카를 타고 지나가야 하는데 정말 아쉬워요 ... ㅠㅠ 방파제의 테트라포드도 알록달록해서 뭔가 분위기가 더 밝은것 같아요.뭔가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알록달록하게 포인트로 있으니 생기넘치는 분위기에요. 송도 구름산책로로 가는 길에 거북섬을 만날 수 있어요. 거북섬과 관련된 옛날 이야기(?)도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