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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 앙코르 이스탄불 에어포트 이용 후기 (Ramada Encore Istanbul Airport)

Eunsamar 2018. 6. 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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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몰타에 어학연수를 하러 가기위해서는 꼭 경유를 한번은 해야해요.


한국에서 몰타로 가는 직항이 없기 때문인데요..

저는 경유지를 터키, 이스탄불로 정했어요.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많은 분들은 터키쉬에어라인을 이용해서 

단시간 경유하거나 해당 항공사를 통해 시내투어 또는 숙박을 제공받아

 짧은 여행을 해볼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려고했고

아시아나 항공은 터키에서 몰타로 몇시간안에 경유해서 갈수 있는 항공편 시간이 없었어요.


결국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고 터키에서 1박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짧게 지나가면서 구경도해보고 케밥이라도 먹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방문했어요.

 

하지만 짐도 너무 많았고, 여자혼자 떠나는 첫여행인데다가

처음으로 아시아를 벗어나는 여행이라 (물론 터키가 아시아에 속해있지만 유럽이랑 매우 인접해있죠

겁도 많이 먹은 상태여서 시내 구경은 다음 여행으로 살짝 미뤄두고,

공항근처에 있는 호텔을 정했어요.

 

그래서 이스탄불에서 방문했던 호텔 후기를 남겨봅니다!

 

 


 

라마다 앙코르 호텔 모습이에요.


사실 밖에서 찍은 건물사진이 없어서 열심히 사진첩을 뒤져보니까 

케밥집에서 찍은 사진이 한장 있더라구요 ㅎ

 

 

 

생각해보니까 로비, 엘리베이터 등등 많은 사진은 못찍었지만 

제가 방문한 호텔 후기를 찾는 분이 있으시겠지란 심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요


제가 잡은 방은 성인1명이 이용하는 퀸사이즈의 침대에요.

 


 

메인테이블과 티비, 1인용 쇼파의자가 있어요.

 

 


 

그리고 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커피와 티, 물이에요.

 

 

 

그리고 방에 구비된 미니바에요.


호텔에 있는 미니바를 무료라고 생각하고 이용하면 안된다는것...

시원하고 맛있을 것 같은 가득찬 냉장고...

 

 

 

하지만 방에 잘 보시면 미니바 메뉴판이 있어요.

 

 

 

보면 가격이 다 적혀있습니다.


코카콜라, 환타 등 탄산음료가 2유로, 그외에 보드카, 초콜렛 등 

미니 냉장고에 있는 물건들의 가격이 적혀있으니,


이용하실때 꼭 참고해야 합니다. ㅠㅠ

 

 

 

그리고 작은 방이지만 이렇게 옷장도 준비되어있어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미니 금고도 있습니다.


여러일 투숙하면서 외부 출입을 하는 경우 금고에 귀중품을 두고 외출하죠..

 

 

 

화장실이에요.

 

 

 

세면대와 제공된 어메니티에요.

 

 

 

샤워실과 타올입니다.

 

 

 

 

이곳은 제방에서도 보이던 공간인데, 조식부페에요.


제가 방문한날 저녁에는 누군가의 결혼식이나, 생일파티를 하는지 

밤늦게까지 조금 시끄러웠어요.


음악을 틀어놓고 다들 신나게 춤을 추더라구요.


그중에 강남스타일이 나와 살짝 노는 모습을 훔쳐보았는데 

다들 말춤을.. 잘추더라구요 ㅋㅋ

 

 

 

조식부페에 마련된 것들이에요.

여느호텔처럼 간단한 빵, 과일, 스크럼블에그, 베이컨, 주스 등등이 있어요.

 

 

 

올리브와 치즈, 베이컨, 햄 그리고 과일들이에요.

 

 

 

시리얼과 빵이에요.

 

 

 

제가 첫 접시로 가져다 먹은 것을이에요.

요거트는 제가 입맛이 이상한건지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살짝 부족해서 추가로 가져가 먹은 빵과 과일이에요.

 

 

 

제가 이 호텔을 정할때 좋았던 이유는, 체크아웃이 12시였는데

늦은 체크아웃 때문인지 조식부페시간도 엄청 길었어요.

6 30분부터 11시까지.


조식부페때문에 아침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점 ㅎㅎ

 

 

 

이 표는 라마다 앙코르에서 제공하는 무료 공항 셔틀버스 시간표에요.

매일 운행하지만, 일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니 일요일에는 택시를 이용하여 공항에 가야해요.


제가 바로 그랬는데요... (사실 일요일에도 셔틀이 운행하는 줄 알았다는.....)






라마다에서 공항까지는 터키돈 25리라를 지불하고 왔어요.

호텔 프론트에 공항가는 택시를 부탁하니 택시를 불러주어서 편하게 이동했어요~


택시기사님이 무거운 제 캐리어를 직접 트렁크에 넣어주고, 

도착해서도 직접 꺼내주셨어요. 

 

 

 

제가 이용했던 방에서 본 일몰이에요.

한국을 떠난 첫날밤이라 싱숭생숭한데 해가 참 늦게 지더라구요.


이날 혼자서 긴 비행에 엄청난 짐을 가지고, 목적지에 도착도 못한채 

타국에서 적응안된 시차에 잠을 청하려고 하니 벌써 집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이날 시차에, 싱숭생숭한 마음때문에 밤새 뒤척였다는... 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이용했던 호텔예약사이트 링크에요~

https://kr.hotels.com/ho487051/?tab=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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